▲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조감도

김포시에 사업소(4급) 1곳이 추가 설치‧운영될 전망이어서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민생현안에 더욱 능동적인 대처와 조직 운영에 대한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따르면 인구 50만이 육박하는 김포시에 4급 사업소를 현행 1곳에서 2곳까지 추가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시군 한시기구 및 사업소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이를 위해 9월 중 지침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라 행정수요가 증가해 사업소 설치 제한 완화를 요구해왔던 김포시의 행정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시에는 현재 4급 사업소인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1곳만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지침 개정으로 총 2곳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