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의 발언대 ‘씨티21뉴스’

지역 밀착형 기사로 김포사회를 지켜온 ‘씨티21뉴스’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가 도입하고 있는 ‘지방자치’제도는 ‘풀뿌리 민주주의’로 대변됩니다.

모두가 중앙 언론만 바라보고 있을 때, 지역의 중요 현안을 비중 있게 다루는 지역 신문의 필요성이 매우 큰 시점입니다.

지역의 교육과 문화, 정책 등을 비중 있게 다루다보면, 때로는 큰 시련이 닥치기도 하지만, 언제나 편향되지 않는 중심 있는 기사로 김포시민에게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현장 취재기사로 신문을 펴냈기에 오늘의 ‘씨티21뉴스’가 있었을 것 입니다.

‘지방분권’의 적극적인 도입은 지역 언론의 역할을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정’, ‘교육’, ‘소방’에 이어, ‘자치경찰제’가 시범 도입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 입니다.

선출직의 한사람으로서 시민 의견과 정책진행 상황을 소상히 보고하는 것이 의무이고 소통의 한 분야라 생각합니다.

김포지역 언론을 통해 시민의 뜻을 읽고, 정책의 진행과정과 성과를 소상히 시민께 보고하고, 날카로운 비판기사를 겸허히 받아 정책의 방향을 다듬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하고, 빠른 소식을 전해주는 ‘씨티21뉴스’가 김포시민의 발언대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진하는 언론으로 시민의 관심 속에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씨티21뉴스’의 창간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