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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국회의원 되면 국토위원장 도전해 김포기반시설 확충에 최선 다할 터"창간15주년 특집 인터뷰 / 홍철호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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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16: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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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잠재가능성은 그 어떤 도시보다 희망적”
“3선 도전 성공하면 국토위원장 도전해 김포발전 앞장”    


입담좋고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의리맨으로 통하는 홍철호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 지하철 5호선 김포유치에 사활을 걸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홍의원은 3선에 성공하면 국토위원장에 도전해 김포발전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거침없는 자신감을 내비친 홍의원을 만나 김포시의 현안과 발전구상을 들었다.  -편집자 주-

20대 국회 임기가 7개월여 남았다. 재선의원으로서 그 동안 활동성과와 남은 과제는.

헌법 제41조와 제46조는 "국회는 국민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하고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고 정하고 있다.
본 의원은 김포시민들에 의해 선출됐고 현대는 ‘지역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사회이기 때문에, ‘김포의 이익’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삼는 동시에 ‘양심’에 따라, 즉 ‘저를 시민들이 왜 뽑아줬는지’에 대한 ‘염치’를 알고 맡겨진 직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의회정치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제대로 반영해서 실제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그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가 돼야 한다. 그 점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허울만 좋은 껍데기뿐인 정치가 된다.

정치도 기업처럼 ‘성과’를 내야 한다. 본 의원이 기업인 출신이기 때문에 성과 없는 정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또 공허한 메아리만 남은 정치는 하기도 싫다. 정치인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않는다면 시민들로부터 다시 선택 받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김포시민들이 왜 나를 뽑아줬나’, 제 염치를 알고 그 염치를 알면 당연히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재선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성과들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고양시를 제치고 ‘정부 차원의 김포연장 계획’ 발표를 이끌어냈고, 김포 교통 발전의 획을 그을 ‘김포-계양 고속도로’는 민자사업 방식으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것을 국가재정사업으로 재기획 해 기재부 예타를 거치게 해 곧 설계,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했다.
인천-김포 제2외곽 고속도로를 개통시켰고, 김포-파주 제2외곽 고속도로는 계획에도 없던 ‘하성IC 신설’을 포함시켜 얼마 전 착공에 들어갔다.

그 외에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김포 연결 추진, 한강신도시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48호선(누산~제촌) 6차선 확장 착공, 한강신도시의 철책 추가 제거(용화사~일산대교 남단) 결정 등의 성과가 있었다.  

김포도시철도가 두 차례의 개통연기 사태를 겪고 마침내 9월 28일 개통하기로 결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가장 먼저 시민들께 걱정만 안겨드렸던 김포도시철도가 이제야 정상 개통하게 된 것에 대하여 선출직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개통지연의 원인은 ‘차륜 편마모’에 따른 ‘떨림 현상’이었다. 그래서 이미 한 차례 개통연기를 겪은 김포도시철도 개통 진행상황에 대해 지난해 첫 번째 연기 사태 그 직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김포시로부터 ‘안전 문제’를 포함한 7월 개통 사항’을 점검해왔다.

올해 5월말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보고받았지만, 갑자기 7월 개통 직전 문제가 발생했다. 이유를 막론하고 본 의원을  포함한 김포시의 ‘모든 선출직 정치인’들이 좀 더 철저히 점검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크다.

이번 사태 이후 즉시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철도기술연구원, 김포시, 김포도시철도사업단, 골드라인운영사’ 등 간의 TF 구성을 제안했고 저 또한 직접 참여해서 여러 논의를 거쳤다.
논의 끝에 떨림 현상 해소를 위하여 ‘차륜삭정’및 ‘방향전환’등의 대책을 마련했고, 철도기술연구원의 안전성 검증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 장기적으로는 별도 연구용역을 통해 혹시 모르는 다른 안전문제가 존재하는지 검토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철도시설공단이 용역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지난 20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런 내용을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한 국토부 철도 관계자들에게 확실히 주지시켜, 사전 협의 차원에서 국토부의 '종합시험운행 및 안전관리체계' 검사 및 승인 절차 시간을 최대한 빨리 단축시키도록 적극 설득했다.

또 국회 전체회의 이후에도 국토부에 별도로 “그 동안 대책실무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준비했기 때문에 국토부가 조속히 개통을 승인해달라”고 재차 요구했고, 국토부는 향후 특별한 변수와 문제가 없는 한 최대한 빨리 개통을 승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협의 과정을 거쳐 개통 일을 9월 28일로 결정할 수 있었다.

김포시가 이 달 말까지 ‘차륜삭정’및 ‘방향전환’ 등 단기 대책에 대한 철도기술연구원의 검증 결과 서류와 연구용역 계약서 등의 서류를 교통안전공단에 제 때 제대로 제출하면, 공단은 ‘종합시험운행’및 ‘안전관리체계’검사의 ‘법정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해당 결과를 종합하여 국토부에 보고하고, 국토부는 이를 검토해 9월 28일 전까지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향후 김포시민들이 김포도시철도를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모든 역할과 힘을 다하겠다. 

의원 재직 중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김포 유치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보였다. 가시적 성과와 앞으로 추진방향은.

아시다시피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본 의원이 진행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 3월 서울시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한 이래, 5호선 김포 유치 실패시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으로 현재까지 2년 6개월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지금까지 큰 진전을 이뤄냈다.

당초 지하철 5호선 연장 검토는 김포뿐만 아니라 고양시라는 경쟁 지자체가 있었다. 제가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법안을 국회 차원에서 5건 발의하면서, 김포 연장의 당위성, 필요성에 대하여 서울시, 경기도, 국토부를 다방면으로 설득하고 설명했다.

5호선 김포 연장의 키를 가지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국정감사 때 본 의원의 요구에 대해 “김포 연장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했고, 국토부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지난해 12월 국토부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기재부 예타 신속 추진’ 등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 발표했다.

현행법상 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연장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행정절차들을 거쳐야 한다. 일단 최우선적으로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형식적으로라도 포함돼야 한다. 그래야 국토부가 기재부 예타를 신청할 수 있는 법적인 요건을 갖추기 때문이다. 일단 제4차 계획에 사업이 반영되고 기재부 예타만 신청하게 되면 사업 추진은 확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기재부 예타까지 끝내면 바로 설계, 착공을 들어갈 수 있다.

줄곧 적극 요구해서 지난해 국토부가 기재부 예타를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제4차 계획에 정상적으로 반영되리라 보고 있다. 제가 제4차 계획 수립을 위한 국토부의 연구용역 과제 예산 5억원을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시켰고, 그 과제가 현재 진행 중이다.

용역이 내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현재, 경제적으로 최적의 노선, 최단기 내에 착공될 수 있는 노선을 찾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최적의 노선이 도출되면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이를 국토부와 잘 협의해서, 제4차 계획에 ‘최단기 내 착공사업’,  ‘순위 사업’으로 반영시킬 생각이다.  

김포 2기 신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가능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그 동안 한강신도시 시민들은 교통과 복지 인프라에 대하여 다른 신도시와 비교해볼 때 많은 차별을 받아왔고 교통부담금까지 내면서 희생을 감내해야 했다. 김포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가슴 아프고 불합리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한강신도시의 미래와 잠재 가능성은 그 어떤 신도시들보다 희망적이고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본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토부가 ‘지하철 5호선 연장’을 공식 발표했고, '김포-계양 고속도로'와 '인천-김포' 및 '김포-파주' 제2외곽 고속도로는 열십자로 구축된다. 

김포시민들이 킨텍스역에서 GTX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김포연결도 추진된다.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선을 연결하는 영사정IC,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6차선 확장, 운양동 및 마곡리간 국지도 78호선 6차로 확포장, 한강-검단 신도시간 연결도로 건설 등도 진행될 예정 이다.
김포가 명실상부한 광역교통 모범도시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SOC의 대명사인 교통인프라 구축은 중장기적으로 보면 도시 개발과 확장을 염두 해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추진되는 5호선 연장 등 교통인프라만 확실하게 조기 연계 구축된다면 신도시 인근 해평마을을 중심으로 주민편의시설과 공공SOC 위주의 ‘신도시 확장’과 스마트도시서비스 및 스마트도시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한 ‘스마트시티’까지 조성될 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9월 김포 한강신도시를 국가가 주도하는 스마트도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북부권 5개 읍면이 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불만이 있다.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사업은.

5개 읍면의 균형발전, 인프라 구축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김포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된 바 있다. 해당 결과를 참조하여 저 또한 어떻게 효과적으로 북부지역의 주민편의시설과 각종 SOC를 구축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단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올해 하반기 11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170억원을 투입해 태산패밀리파크와 평화생태공원을 서로 잇는 4.3km규모의 관광도로가 건설될 계획이다. 해당 관광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인근에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도 진행되고 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86억원이 투입돼 통진 서암생활체육공원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며, 교통SOC는 ‘하성IC 착공’을 시작으로 북부지역 도로망의 ‘연계 확장 구축’을 계속 검토, 진행시키고 있다. 

김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5명이 있다.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의견을 말해달라.

기본적으로 김포시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는 사안은 김포발전을 위해 김포당이라는 큰 틀에서 일하자라고 당부했다. 그 측면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싶다. 대신 시정에 때로는 비판적으로 역할을 해줄수 있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한국당은 초선들이 많고 경험이 많지 않아 그런 측면에서는 눈 높이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

젊은 도시 김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김포시는 이제 확연하게 나눠져 있다, 고촌을 비롯해 원도심, 그리고 신도시, 통진5개읍면이 리즈가 완전히 나눠져 있다. 특성에 맞게끔 김포시의 정책이나 예산이 고루게 수립되고 집행되야 한다. 올바르게 마스터 플랜을 짜는게 중요하다. 신도시는 우선 아이들 교육을 중심으로 해서 부족한 것을 빠르게 해결해줘야 한다. 특히 체육시설이 태부족해서 큰 체육시설보다는 동별로 맞춤시설을 조성해 줘야 한다. 운양동의 경우 체육시설부지에 굳 개발이 들어온다. 마스터플랜이 마무리되서 곧 개발된다. 물론 유료시설이지만 꼭 필요한 시설이다.

또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학교 증설이 필요하다. 이미 구래동과 마산동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도록 했지만 이제는 중학교 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교육당국에서는 학생수 잉여문제를 얘기하지만 학급당 학생수를 현재 36명에서 더 낮추면 된다. 교육당국이 생각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5개읍면의 경우 마을마다 일종의 난 개발로 인해 공장들이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그 중에 외국인 근로자들로 인해 우리 국민들의 직,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게 중요하다.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환경문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재발이 되지 않는 차원에서 선도하고 계도하고 재발이 안되는 방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발하고 벌금 매기고 이전 명령 내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그런 측면에서 김포시가 중지를 모아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누산리를 핵으로 해서 공설운동장이라던지 교통환승센터, 농업기술센터등 인프라를 조성해주고 5호선이 유치되면 시발역사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유력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누산리 같은 교통의 요충지를 발전시켜야지 농지로 쓰는 것은 안된다는 생각이다.

누산리를 농지로 쓴다는 생각은 바꿔야 한다. 이미 도로망이 속속 준비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어떻게 디자인 할 것인가, 도농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지 않아 기자회견을 통해 준비된 생각을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은 김포의 상징이다. 정책수립이나 추진 과정에서 어떤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김포당을 중심으로 일해야 되고 중앙정치와 도 정치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뽑아 주었을 때에는 김포가 완성된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김포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볼때, 우선 김포를 위해 70% 이상 노력해야 하고 나머지 30%는 자기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시장은 좀 거시적으로 보고 일을 해야 하고 현재 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내가 도와줄 일이 많을 것으로 본다.

3선 도전에 대한 입장과 정치적 목표에 대해.

당연히 3선 도전에 임할 것이다. 또 5호선을 놓고 불출마를 선언한 후 기사회생 했기 때문에 5호선을 숙명적으로 김포로 유치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국토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몫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 의원이 위원장에 도전하고 국토위원장이 돼서 김포에 기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 문제만큼은 염치없는 국회의원이 될 생각이다.

일  시 : 2019년 8월 26일 오후 2시
장  소 : 홍철호 국회의원 사무실
대  담 : 전광희 씨티21뉴스 대표이사
정  리 : 양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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