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가 추석 명절을 시민에게 추석선물을 쏜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는 이번 추석을 맞아 김포페이 활인율을 6%에서 10%로 늘리는 할인 이벤트를 실시며,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1만원 충전 시 사용자는 9천원의 결제로 1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금액의 10%인 1천원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지난 4월 19일 골목상권과 시민의 소비생활 안정화를 위해 김포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지난 8월 발행금액 120억원을 훌쩍 넘기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매한 일반발행 금액은 106억원,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등의 정책발행 금액은 21억원으로 일반발행이 정책발행에 윗돌아 소비자의 만족감을 보였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한기정 과장은 “김포페이가 추석을 맞아 시민여러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로 소비자인 시민은 물론 가맹점도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