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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9월 28일 개통 확정!정 시장,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개통일 26일 국회서 논의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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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1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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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도시철도 9월 28일 개통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조사특위의 조사결과 개통지연에 따른 책임소재는 반드시 물을 것
-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9분에서 30분으로 약 1~2분 차이 예상
- 유지관리비용 법적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법률팀을 구성한 상태
- 시뮬레이션을 돌려 역별 탑승자 분석한 결과 현 운영상태 유지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내달 28일 개통이 확정됐다.

정하영 시장은 26일 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28일 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일정을 밝히고, 애초 7월 27일 개통 예정이던 김포도시철도 지연 후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차량진동 관련 안전성 검증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과 행정절차 소요기간에 대한 논의를 거쳐 오는 9월 28일, 토요일에 개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개통 확정을 자신했다.

이어 7월 5일 개통지연 발표 후 진행 사항에 대해 “▲차량진동문제, 추정원인으로 예상되는 선형특성, ▲차륜과 레일의 관계, 운행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밝히는데 한국철도학회에 정밀 분석을 거친 후 최적의 유지관리 방안을 도출하였으며, ▲안전한 적기개통을 위해 방향전환과 차륜 삭정을 통한 유지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운영사의 유지 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전동차 관리규정을 반영하고 추가적으로 열차 안정성 확보와 차륜 편마모 방지를 위해 일부 곡선국간 등에 대해 속도를 조정하는 열차운영계획을 반영하여 개통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통이후 책임소재, 속도조정에 따른 경제성, 유지관리비용, 원도심 시민이용 불편 예상 해소방안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현재 김포시의회 조사특위가 가동 중이며, 조사특위의 조사결과 개통지연에 따른 책임소재는 반드시 물을 것”이며, 속도조정에 관해서는 “첨두시간 배차간격은 3뷴에서 3분 20초까지로 총 운행시간을 따져보면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9분에서 30분으로 약 1~2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유지관리 비용과 구도심 시민이용 불편 예상에 대해 각각 “법적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법률팀을 구성한 상태이며, 구도심 시민의 이용 불편에 대해 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 역별 탑승자 분석한 결과 현 운영상태를 유지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정하영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김현미 국토부장관,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과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과 함께 그동안의 진행과정과 계획을 설명하고, 개통일정에 대한 논의를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관하여-

김포시장 정하영입니다.

먼저,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회견은 지난 7월 5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연기했던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해 시민여러분과 언론인들게 그 간 진행해 온 경위를 설명 드리고 향후 개통 예정일과 진행계획을 알려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차량진동 관련 안전성 검증 등 주요 현안사하에 대한 점검과 행정절차 소요기간에 대한 논의를 거쳐 오는 9월 28일, 토요일 개통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방금 전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모시고 저를 비롯한 홍철호, 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시의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그 간의 진행과정과 계획을 설명하고 개통일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 받았습니다.

지난 7월 개통지연 발표 이후 그동안 진행되었던 경과를 말씀드리면,

차량진동 문제는 차륜 편마모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하고 개선방안으로 차량 방향전환과 차륜삭정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김포시를 포함한 관계기관 합동 TF회의에서는 추정원인ㅇ로 예상되는 선형특성, 차륜과 레일의 관계, 운행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밝히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한국철도학회에서 장기과제로 정밀 분석을 거친 후, 최적의 유지관리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안전한 적기개통을 위해 방향전환과 차륜삭정을 통한 유지관리방안을 마련했고, 이에 대하여는 공인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운영사의 유지관리 개선 방안을 전동차 관리규정에 조정반영하고 추가적으로 열차운해 안전성 확보와 차륜 편마모 방지를 위해 일부 곡선구간 등에 대하여 속도를 조정하는 열차운행계획을 반영하여 개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른 향후 절차는

8월말까지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모두 포함된 영업시운전 결과서 제출과 9월초에 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에 국토교통부 등의 관계기관의 행정절차가 진행되게 됩니다.

참고로, 9월 28일 개통일자 지정은 국토교통부 등과의 행정절차 소요기간 협의 결과와 수도권 통합요금 시스템 적용에 따른 모니터링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통상적으로 휴일인 주말에 개통일정을 특정하게 되어 9월 28일 토요일로 지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포시에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정된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편, 이 과정에서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적기 개통을 이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해 주고 계시는 선출직 공직자인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시민여러분,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개통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만, 이유를 불문하고, 지난해 7월 취임 시 시민여러분과 약속한 김포도시철도의 개통 날짜를 못 지키게 되어 철도 개통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기대와 열망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교통불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해하고 기다려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개통일까지 한달 남짓한 기간 예정된 일정대로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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