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김포아트빌리지 공방특화 문화교육 프로젝트 ‘共·感(공감) 문화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共·感 문화로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더불어 예술가와 시민들의 소통을 통해 예술로 치유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 확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아트빌리지 입주 작가들과 함께 진행되며, 각 예술공방의 테마를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보인다. 각 공방별 정원은 10명 내외로 ▲그림 ▲배냇저고리 ▲도자기 ▲꽃 ▲전통회화 ▲커피 ▲금속공예 ▲서각 ▲인형 ▲전통목가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共·感 문화로드’는 내공있는 예술작가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 다수의 공방 프로그램이 조기 신청마감이 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共·感(공감) 문화로드’를 기획했다”며,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아트빌리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共·感(공감) 문화로드'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유료로 공방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프로그램 참가비 및 신청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아트빌리지팀(031-996-68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