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로비놀이터'를 본격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기획된 '로비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어린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걱정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통진두레문화센터 1층 로비를 대형놀이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놀이바운스, 대형슬라이드, 에어트램폴린, 편백나무 체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매일 놀이시설의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고 있어, 근교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로비놀이터는 김포의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보내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또한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타임제로 오전 10~13시. 오후 14~17시이며, 이용요금은 타임권 3,000원, 종일권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참고하거나 통진두레문화센터(031-983-72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