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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에 울려 퍼진 ‘우리의 소원은 통일’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DMZ 평화누리길 행사’ 개최 … 월곶초, 은빛챔버 함께해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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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1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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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18일 ‘‘DMZ 평화누리길 행사’가 월곶면 용강리에 있는 김포매화미르캠핑장에서 협의체 회원, 월곶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은빛챔버오케스트라 단원, 해병대 제2사단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월곶지역에 있는 체험마을 활성화와 분단체험을 함과 동시에 학생 스스로가 평화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취지로 진행됐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만준 월곶면 면장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우리지역에 있는 체험마을이 활성화 돼 김포시는 물론 우리나라 전 지역 학생들이 찾아 남과 북이 분단된 접경지역에 대한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은 체험과 더불어 월곶면에 분단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은빛쳄버오케스트라 단원의 반주로 해병대 제2사단 11명의 장병과 월곶초등학교 4~6학년 41명의 학생은 ‘아리랑’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민통선인 이곳 용강리 전 지역에 평화의 염원을 기원했다.

‘DMZ 평화누리길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월곶초 최재숙 교감은 “혁신교육지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둘레길만 돌아보는 일반 체험에서 벗어나 협의체와 은빛쳄버 등 마을과 함께 자발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통일의 소리 듣게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DMZ 평화누리길 행사’ 참여한 월곶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81명 학생은 용강리를 출발해 철책을 끼고 평화누리길을 걷고 작은미술관-보구곶을 방문해 ‘Border│Kor in bogugot 전’ 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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