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네트워크가 김포도시철도 개통 재연기와 관련해 9일 성명서를 내고 정상개통을 위해 정치권의 적극적인 실천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김포 시민들의 염원은 김포도시철도 정상 개통입니다!

정하영 시장과 김두관·홍철호 국회의원은 정상 개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주길 바랍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 책임 소재를 두고 연일 시끄럽다.

이때일수록 냉철하고 현명한 시민들의 판단과 개통지연 극복을 위한 지혜로운 행동이 필요한 시기이다.

김포도시철도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책임도, 편리함도 함께 누려야 할 김포시민 모두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김포도시철도 정상개통을 위한 국토부 44개 점검 항목 중 43개 항목은 '적합'으로 '이용승객 승차감'은 '보완'이라는 1개 항목에서 통과하지 못했다

이 항목이 시민들의 안전과 정상개통을 막는 절대적인 항목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정상개통 후 점검과 보완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김포정치권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 나서야 한다.

정상개통이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김포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원인 규명과 사과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들의 염원인 정상개통에 부응하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실천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를 위한 정하영 시장, 김두관· 홍철호 국회의원과의 협력과 책임이 막중하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책임이 정치적 대응과 여론 호도로 나가 다면 43만 시민들은 반듯이 책임과 심판을 할 것이며, 그 누구고 책임에서 자유로울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은 정확한 눈으로 정상개통과 정상 운행까지의 과정을 지켜 볼 것이며, 책임질 일이 있다면 엄중하게 책임져야 할 것이다!

2019년 7월 9일

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대표 최선호)·김포마하이주민센터(센터장 조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