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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순 의장, "도시철도 개통지연, 참담한 심정"김포시의회 임시회 통해 대 시민 사과, 집행부 책임규명 약속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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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1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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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이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과 관련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김포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강도높은 진상규명을 천명 했다.

신의장은 9일 개회된 제193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개통이 한달도 채 안남은 시점에 또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김포시의회는 이번 도시철도 개통 지연과 관련해 두 번씩이나 개통을 지연시킨 책임자 인사조치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도시철도 개통 지연 원인 규명과 해결책 등 정확한 현재의 상황파악은 물론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챙기고 협업과 감시를 통해 빠른 시일내 도시철도가 안전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김포도시철도 사업의 추진과정에 있어 제반사항에 대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점검해 행정의 미흡한 부분과 과오를 시정토록 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임무인 엄정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향 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신 의장은 또 "행정기관에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불신과 분란이 일어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추진 중인 정책 사업이 변경되거나 중단될 경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충분한 사전 예고와 설명이 필요하다며 그렇지 못하며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과 시민 간의 갈등을 유발할 것이며, 이에 따른 피해는 온전히 시민의 몫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신의장은 "집행부는 시민의 뜻이 투영된 정책 수립과 집행,  그리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일관성 있는 신뢰 행정 추진으로 금번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과 같은 제2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행정을 펼쳐 나가달라"고 당부하고 "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발전적인 비판과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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