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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복합관광휴양단지 추진 재가동추진위 "김포시의 사업취소 이유는 정당한 이유 없다"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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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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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 한종우 의원이 격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포시가 '애기봉 관광도로 개설 사업' 백지화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반대하는 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하성면 가금리, 양택리 지역주민과 토지주 등 60여명은 지난 7월 4일 가금2리 마을회관에서 '애기봉 복합관광휴양단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내부조직 정비 및 향후 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 박태현 공동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은 발족식 다음날인 지난 5일 김포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김포시의 갑작스러운 애기봉 관광도로 개설 취소 움직임의 이유를 따져 묻고, 김포시 행정의 부당성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김포시 감사담당관실에 감사를 요청하고, 시의회측에도 주민감사 청구를 제기했다. 또, 관할 지역 시의원인 자유한국당 소속 한종우 의원을 면담하고,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김포시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박태현 공동대표는 “이른 시일내에 상급기관인 경기도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국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촉구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사태가 발생된 배경이 무엇인지 특별감사를 요청하고, 업무상 과실이 있는 공무원은 형사고발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앞서 김포시는 “관광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게 된 복합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취소되면서 관광도로의 필요성이 떨어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으나, 추진위는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김포시가 설득력 있는 이유나 근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국비의 불법 전용을 기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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