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강 김병훈 화백

유강 김병훈 화백(65세)이 월간 서예문인화에서 주최하는 17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심사위원장으로 추대돼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전에는 200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접수돼 지난달 9일 심사를 가졌으며, 6월 26일 오후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유강 김병훈 화백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2001세계 서예비엔날레 초청 초대작가로 선정, 중국 서법가협회 초청 초대작가, 독일 주정부초청 초대작가(연방국가신문국)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 경기도서화대전, 인천광역시 서예대전, 서울특별시 서예대전, 소치미술대전 등의 심사를 한 바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남산골 한옥마을에 초대돼 유강 김병훈 묵향 퍼포먼스를 단독으로 펼치기도 했다.

유강 김병훈 화백은 현재 북변동에서 '유강 서·화 연구실'(010.8821.7003)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