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사장 정하영)은 6월 10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현재 김포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빠른 인구증가와 더불어 젊은 도시로 변모했다.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공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재단의 조직개편을 통해 평화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평화문화의 중심이 될 김포만의 '평화·역사·문화·관광자원'을 콘텐츠화하고, 이를 평화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 더 나아가 '일상이 문화가 되는 시민중심의 평화문화도시 김포, 새롭게 도약하는 김포문화재단의 첫걸음을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가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시민교류사업 등을 확대해 시민 화합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문화예술전문가를 재단의 문화예술본부장으로 발탁해 김포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개편 현황]

■ 평화문화본부

- 총무팀장 : 조성균
- 평화문화유산팀장 : 박형숙
-관광콘텐츠팀장 : 권병은

■ 문화예술본부

- 문화예술진흥팀 : 이우정
- 공연사업팀 : 김 용
- 아트빌리지팀장 : 이민수                    
- 전시기획팀장 : 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