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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실타래 푼 '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 새 사업자로
정시장 "공정한 진행으로 최선의 성과 이뤄내…주민과 공사에 감사"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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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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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 새 사업자로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돼 김포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자 10년 숙원사업이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이 얽힌 실타래를 풀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4월 5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 5월 27일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4일 기존 민간사업자 측과 매몰비용 협의 및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 새 사업자로 결정됐다.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에는 협성건설, 중소기업은행, IBK투자증권, 생보부동산신탁, KCC건설, SJ에셋파트너스 등 6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과 관련 기존 민간사업자가 토지보상에 성실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업을 함께 할 수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8월 협약해지를 통보한 후 새로운 사업자 공모를 추진해 왔다.

정하영 시장은 "사업이 장기화돼 주민들의 경제적, 심리적 피해가 상당해 사업시행사 변경을 추진해 왔다"며 "공정한 절차로 새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한 김포도시공사 임직원과 시 집행부를 믿고 기다려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 사업자로 선정된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6월 26일까지 사업협약 및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출자자 변경을 위한 이사회 및 주주총회 개최 후 변경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김포한강시네폴리스사업 주민간담회에서 "민선7기 출범 직후부터 김포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김포시네폴리스개발사업을 선정해 합리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고민해 왔다. 그동안 김포시의 도시개발 전략이 공공성과 지역 균형발전에 미흡했다고 판단, 취임과 동시에 모든 개발사업을 보류하고 면밀히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재검토 결과 김포시 개발사업의 원칙을 주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정책성, 민의성, 환경성, 공정성, 경제성 등 5가지 기준을 정하고 기준 충족여부에 따라 보류, 중단, 전략적 추진, 정상 추진을 결정했다"며 "김포한강시네폴리스의 경우 비록 5가지 원칙에 일부 위배되지만 사업을 중지할 경우 엄청난 파급이 올 것이 예상돼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 1,121,000㎡(339,103평) 사업부지에 총 사업비 9,900억원을 투입, 영상·문화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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