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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미세먼지 사업장 70곳 특별단속 … 10개 위반업소 적발김포시‧경기도 합동단속, 12개 위반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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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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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 결과 환경법규를 위반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던 업체다.

김포시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3주간 양촌, 학운, 상마, 율생, 항공 산업단지 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관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했으며, 총 12건의 위반사항을 저지른 10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은 ▲대기배출신고 무허가(미신고) 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6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2건 ▲연료용 유류의 황함유량 초과 1건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내장가구 제조업체 A공장은 사전에 신고를 하지 않은 연료인 폐목재를 연료로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돼 형사고발 조치됐다.

이와 함께 B석탄 제조업체는 기준치가 넘는 황을 함유한 ‘불량유류’를 연료로 사용하다 덜미를 잡혔으며, C주물업체는 대기방지시설에 연결된 흡입덕트를 배출시설에 연결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하다 적발됐다.

이에 합동단속반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사용중지 2건, 조업정지 2건, 과태료부과 7건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을 저지른 업체 1곳을 형사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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