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교통
<연속기획4>사통팔달로 발돋움하는 김포시 교통정책4. 버스, 택시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스템 마련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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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3  0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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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1. 우여곡절 겪은 도시철도 개통(1)

2. 우여곡절 겪은 도시철도 개통(2)

3. 사통팔달 대중교통(1)-김포시에 부는 교통문화 혁신

4. 사통팔달 대중교통(2)-버스, 택시의 편리한고 안전한 시스템 마련

5. 사통팔달 대중교통(3)

민선 7기 김포시 교통정책의 핵심은 김포 전지역에 대한 촘촘한 대중교통 라인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7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해 버스와 택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서는 밑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는 중이다. 본 뉴스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의 건설 과정과 앞으로의 일정을 보도하고 김포시 대중교통 정책의 방향에 대해 5회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편집자 주)

제4편  버스•택시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스템 

“교통은 고통”이라는 김포시민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민선7기 정하영 시장은   교통문화 혁신과 버스•택시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스템 마련, 주52시간 근무•철도개통에 따른 노선개편 등 3가지 목표를 갖고 2019년도를 교통개선 원년의 해로 정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회는 버스•택시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살펴본다.

- 김포시 신(新) 교통정책 바람이 불기 시작하다

“김포시 대중교통이 변화고 있다는 것을 느낌니다”. 최근 시민들이 가끔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 운수업체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업체로 수요에 의해 버스노선이 만들어지고 변경되지만 민선7기의 교통개선 방향의 한 축인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버스와 택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한다는 방침인 만큼 김포시의 개입은 불가피 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추경에 광역버스 입석예방 전세버스 지원과 심야버스 운행 손실보존 등 11억 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2019년도에 버스 및 택시정류소 시설개선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 민선7기 정하영 시장 공약추진 우수분야는 '교통개선'

민선 7기 정하영 호가 출범한지 10개월째인 4월 말 현재 M버스 노선(김포본동~운양동~당산역~여의도) 8대 확정(하반기 운행), G버스 노선 3개 각 6대씩 확정(구래동 기점~시도5호선, 통진 매수리마을 기점~시도1호선, 풍무동 기점~시도5호선, 당산역 종점, 하반기 운행)은 짧은 기간에 이뤄낸 김포시의 큰 성과이며 7월 1일에 있을 주52시간 대비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시민의 긍정적 평가를 받을만하다.

이뿐만 아니라 교통개선과에서는 구도심인 북변·걸포동~시청~풍무동~고촌을 경유하는 M버스를 신설 추진 중으로 기존 인천노선에 의존하는 구도심 광역노선의 시민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 출퇴근 광역버스 입석 최소화한다

자동차전용도인 올림픽대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은 총12개로 그 중 11개 노선에 입석이 발생한다. 시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운영키로 업체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공동운수협정을 통해 빠르면 5월중 전세버스가 출퇴근 시간에 투입된다.

요금은 카드전용 결재방법이며 전세버스는 완전 입석 없이 운행된다. 또한 최근 7000번 노선의 3대 증차를 서울시와 협의완료 했으며 7100번 노선도 2층버스로 2대를 대체함으로써 서울 출퇴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행될 전망이다.  

- 강남, 신촌 심야버스 타고 새벽에 귀가한다

김포시 인구는 10년전인 2008년 22만의 인구에서 올해 2배가 넘는 45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부분 서울을 비롯해 대도시 유입인구이며 빅데이터 분석결과 새벽 12시에서 1시 사이 강남, 서울역 등에 머무는 시민은 KT 이용자만 823명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심야버스의 운행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시에서는 7월부터 운수업체에 심야버스 운행 손실보존을 통해 아래 2개 노선에 심야버스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현재 서울시와 신설노선을 협의하고 있다.

개략적인 노선은 구래~마산~장기~운양~걸포~시청~풍무~고촌을 경유토록해 신도시와 구도심을 아우를 뿐만 아니라 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중심지로 새벽 1시와 2시 2회 이동하는 형태다.

   
도시철도역 버스 승강장 모습

- 버스·철도·택시간 환승이 쉬어진다

쉬운 버스·철도·택시의 환승을 위해 김포시는 2017년도부터 환승시설 정비에 나섰으며 올 7월말 철도 개통시기에 맞춰 철도역사 주변으로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서울방향)가 마무리된다.

현재 고촌·풍무역이 공사 중에 있으며 6월중 마산·걸포역이 마무리되면 철도와 버스간 환승이 용이해지며 택시승차 대기소 또한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통진읍 매수리 마을 앞 국도변에 G버스(2019년 하반기 운행) 기점 버스베이 및 정류소를 만들어 북부권 5개 읍면의 교통중심지 역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대규모 택지 입주 이전 시내·마을버스 노선 계획은 기본!

2019년 중순 걸포3지구, 고촌 신곡6지구 등 수 천 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이에 시에서는 지구별 마을버스를 통한 철도역사 연결은 기본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시내버스도 미리 선제적으로 노선을 구상, 정비 중에 있다. 걸포3지구 앞 국도변에 당산행 G버스 2개 노선 신설, 고촌 신곡6지구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입주에 대비해 행정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향산지구의 경우 우회도로 경유 시내버스를 이용 교차로 승하차 계획을 도시개발조합과 협의중이다  

 - 편리와 안전을 위한 기타 교통정책  

앞서 설명한 것 외에 걸포3지구 자동차정류장내 시외버스터미널, 복합환승센터 용역 추진, 김포외고 앞 버스정류장 신설, 9000번 공항버스 정류소의 인지향상을 위한 비행기 모형 부착, 벽지 정류소 태양광 전등 시범실시, 시민안전위협 밤샘주차차량 지도단속 전담인력 확보, 사고다발지역인 신곡4거리 하행 정류소의 고촌역사로의 이전 등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 승차하기 어려운 택시 분석은 끝났다  

“김포택시는 타기 정말 어렵다”모든 시민의 공통된 생각이다. 여기에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도농복합도시인 김포는 국토부 총량(택시 증차를 위한 지침)기준인 가동 율과 승객 실차 율이 김포시 택시 데이터보다 높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작년 12월 국토부와 지역국회의원을 통해 문제점을 설명하고 총량제의 개선안을 전달했다.

일부 개선된 지침에 의거 상반기에 택시총량조사용역을 통해 택시증차를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택시확충을 위한 미터기 미사용 등 위반행위 신고 포상을 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2019년도 조직개편시 미터기 미사용을 비롯해 화물차량 불법 밤샘주차 단속에 전문인력을 확보해 투입할 계획이다.

관내 택시기사는 “단시간에 많은 택시증차는 어렵지만 지금 시가 보여주고 있는 지침개정부터 조례제정, 단속인력확보 등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과거 어느 때보다 택시 증차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과를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오지 교통소외지역 이음택시 시범운영

민선7기 정하영 시장의 공약인 이음택시가 올 6월중 시범실시(7개 마을)될 예정이다.

이음택시는 1000원(인원수 상관 없음)만 내면 마을중심지부터 읍면동 소재지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오지 교통소외지역 시민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시는 지난 5월 2일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택시업계 대표와 노조위원장, 콜센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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