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5월 7일부터 9월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함께하는 댄스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댄스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5월 3일까지 단원모집을 진행하며, 선발되는 교육 참여자들은 연기, 댄스, 노래, 표현력 등 김포아트홀에서 30회차 교육과 성과 발표 공연을 통해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진행되었던 ‘찾아가는 재능기부’를 올해도 운영, 교육생들의 공연을 다수의 시민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교육과 공연, 체험이 융합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고 자연스레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교육문의 : 공연사업팀 031-996-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