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공직자들이 축구종합센터 김포유치의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을 위한 18일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앞두고 김포시와 김포시 의회가 김포유치기원 SNS챌린지 릴레이를 시작했다.

정하영 시장은 11일 “입지조건 딱! 통일축구 딱!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김포시가 딱입니다!”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김포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챌린지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염원을 담은 출발을 알렸다.

정 시장은 릴레이 순서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과 김종혁 부의장, 한종우, 배강민, 김옥균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김인수, 유영숙, 최명진, 박우식, 김계순 열두 명의 의원을 지명했다.

김포시 의회 또한 신명순 의장을 비롯해 전 의원들이 참여하는 챌린지 릴레이를 시작하며 축구종합센터 김포유치의 염원을 기원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통해 지난달 24일 김포시를 포함한 12개 지방정부를 1차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오는 18일 이들 도시 중 2차 심사를 거쳐 후보지를 압축한 뒤 다음 달 초 현장 실사와 유치조건 등을 취합해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기원하는 챌린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