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4일,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 및 발굴을 위해 관내 대안학교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10여명을 초정해 학교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 등 다양한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각 기관 및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의 2019년 추진사업 설명,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기관·단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시의 모든 청소년이 보편적이고 평등하게 교육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학교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