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국 김병화 국장이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김포시의 인사‧조직, 대민행정, 평화‧교류, 교육, 정보통신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포괄적 설명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행정국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행정국 김병화 국장 주제로 진행된 이번 브리핑에서는 ▲인사‧조직 ▲대민행정 ▲평화‧교류 ▲교육 ▲정보통신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포괄적 설명이 있었다.

행정국의 발표에 따르면 인사‧조직 분야는 올해 101명의 신규공무원을 하반기 조직개편 시 배치되며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제를 실시한다. 또한, 구래동에서 마산동을 분동하기 위한 절차도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

대민행정 분야에서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평가를 위한 행정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실을 행정과로 옮기고, 민원콜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대민행정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으로 평화‧교류 분야는 2월 27일 진행예정인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정책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한강하구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분야와 관련해 우선되는 것은 단연 ‘2019년 김포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이다. 시는 1월 23일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국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주요사업 20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국을 시작으로 한 이번 언론인 브리핑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 각 국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