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온라인 서비스를 주도할 SNS지원단이 7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정하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그동안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네이버 폴라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은 물론 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었다.

정하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은 공무원들의 고유영역이 아닌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고, 책임지는 민간 거버넌스의 형태로 김포는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의 지방정부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과 사업 시민과 함께해야 할 소통의 거리들을 주고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SNS지원단이 소통의 매체를 풀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할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이들을 응원했다.

SNS지원단은 이날 위촉된 일반인 19명, 다문화 4명, 청소년 12명 등 총 35명과 임기가 남은 5명을 포함해 총 4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김포의 구석구석을 돌며 김포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할 예정이며, 김포시 또한 SNS지원단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소통창구로 확대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 김포시 온라인 소통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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