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홈페이지 월 방문자 수와 뷰 수가 각각 21만여명과 110만 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담당관실은 24일 진행된 김포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하반기 평균 방문자 수와 뷰 수를 보고하고, 앞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시정홍보의 구체적인 안을 내놓았다.

공보담당관은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통합 개편(오는 9월)을 앞두고 시정홍보는 물론 각종 정보 제공 등 김포시 대표 온라인 매체를 구현하겠다는 뜻을 보여 홈페이지 개편으로 대시민 웹사이트 정보 접근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오강현 위원은 “공보관은 긴급히 알릴 역할을 해야 한다. 시민이 알아야 할 부분은 적극적인 자세로 대체해 주길 바라며, 이는 전략을 세워 대처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포의 다양한 소식들을 시민들과 아주 가깝게 이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를 활용한 방법 모색을 주문했다.

이에 이광희 공보담당관은 “김포를 어떻게 해야 빨리 알릴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미디어팀이 지난 20일 오픈한 김포뉴스포털을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새로 개편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와 시민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매체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