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경쟁 치열김포시, 누산리 일대 10만여평 유력 후보지로 검토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5  14:45:5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전국 지자체간 경쟁과 눈치보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오는 11일로 예정된 공모마감을 앞두고 김포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0여개 지자체가 활발한 유치 움직임을 보이며 여론 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천안시의 경우 지난 12월 후보지 선정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여명의 각계인사와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개진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 예천군의 경우 지난 2일 김학동 군수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선언하며 지리적 여건의 유리함을 강조하며 여론 전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세종시와 울산시 등도 유치가능성을 타진하며 내부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권에서는 서울시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시흥·여주·의정부·이천·평택·하남·화성시 등이 공모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지자체들은 김포시와 마찬가지로 시민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들 지자체에 비해 공모전에 늦게 뛰어들었으나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2023년 완전개통, 김포~계양간 고속도건설 등을 집중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500억원의 건설비 중 450억원을 지원하는 제1안과 300억원을 지원하는 제 2안, 200억원을 지원하는 제3안 등을 비롯해 각종 행정적 지원 혜택을 준비해 대한축구협회를 설득할 계획이다.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통진 IC 부근 누산리 일대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점검 중에 있다.(하단 그림 참조)이 일대는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될 경우 종착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김포시는 이 같은 계획안을 지난 3일 열린 김포시의회 월례회에서 보고하고 의견서 첨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정하영 시장의 적극적인 유치의지 피력을 요구하고 용역결과에 대한 추가보고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규모는 330,000㎥(약 10만평)에 달하며 1천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천연잔디 10면, 인조잔디 2면, 풋살구장 4면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숙박과 스포츠과학센터, 축구박물관, 컨벤션, 사무실 등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는 메머드급 사업으로 배후지가 선정되면 2021년 착공해 2025년 말 경 건립을 마무리하게 된다.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면 국가대표팀의 합숙훈련과 국제경기, 각종 축구관련 심포지움 등이 언론의 조명 속에 치러지며 서울에 있는 축구회관도 이전하게 돼 해당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지선정 공모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 축구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한축구협회의 비전해트트릭 2033의 실현과 남자 축구의 FIFA랭킹 10위 달성, 축구저변 500만명 달성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공모를 마감한 후 2월까지 지자체 별 재정자립도와 교통 및 의료 인프라, 기온 및 강수량 등 기후조건 등을 심사한다. 또 센터 건립 후 운영상의 직·간접 지원 안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대상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 양촌읍 누산리 일대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관련기사]

전광희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정시장, “행안부 국비는 도깨비 같은 돈" 발언 논란
2
김포도시철도 관련 국토부 긴급대책회의 개최
3
제66대 박종식 경찰서장 취임
4
양촌읍 건물철거 현장서 지지대 붕괴사고
5
정하영 시장ㆍ김두관 의원, 김현미 국토부 장관 면담
6
홍철호 의원 "중학생과 통(通)하다"
7
해양 전문가가 분석한 "김포는 한반도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가?"
8
김포도시철도 안전점검 T/F팀 구성
9
'신부+목사+스님'의 유쾌한 만남
10
김포시낭송협회 창립총회 개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