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달 28일 ‘2018년 부서별 청렴시책평가’를 통한 우수부서에 시상금과 현판을 전달했다.

시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60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렴시책평가는 부서별로 추진한 청렴시책을 평가하는 것으로, 부서별 청렴동아리 자율적 활성화, 시민과 함께하는 부패 예방활동,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등 청렴의 생활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2018년도 부서별 청렴시책 평가결과 ‘장기본동’ 최우수, ‘장기동’ 우수, ‘김포본동’과 ‘공보담당관’이 각각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장영근 부시장은 “2018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부서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협업해 공직 전체에 반부패,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