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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고촌읍 배제 … 지하철 한강선 신설 추진정부,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개선방안 발표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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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9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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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9일 경기도내  남양주, 하남, 과천과 인천 계양 등 4곳에 12만호를 공급하는 내용과 가칭 한강선 신설 추진을 담은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 계획안에 따르면 3기 신도시개발로 명명된 이번 택지공급 발표에서 찬반논란이 뜨거원던 김포시 고촌지역은 대상지에서 배제됐다.

또 교통인프라가 부족했던 김포시에는 서울시 방화동과 한강신도시((24.2km)를 연결하는 가칭 한강선 신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한강선 개통을 위해 관계지자체와의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이같은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3기 신도시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고촌지역은 대상지가 대부분 훼손된 그린벨트 지역으로 정비차원에서 신도시 지정이 유력했으나 이번 발표에서 제외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추가지역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김포지역내에서는 한강신도시 인근 220만평을 신도시로 추가 지정해야 김포시의 균형발전과 지하철 5 · 9호선 유치가 유리하다는 여론이 팽배했다. 그러나 고촌지역 토지주들은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신도시 지정에 찬성입장을 견지해왔다.

가칭 한강선 신설 추진 발표에 따라 지하철 5호선 김포유치가 가시화 되고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 김포 ~계양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도 내년 중에 실시될 것으로 발표되면서 교통인프라 사각지대에 놓였던 김포시의 교통지형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함께 홍철호 국회의원 등 정치권이 5호선과 9호선을 유치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정부를 압박하고 교통취약지역인 김포시의 입장을 대변해 온데 따른 결과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홍철호 의원은 지난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및 정부예산안 심의 때 “연말에 발표 예정인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김포-방화축의 광역철도 신설계획 또는 지하철 5호선의 김포연장계획을 우선 반영해야 한다”고 적극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는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과정상 김포 지하철 사업의 추진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고촌지역이 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김포시가 특별히 입장을 밝힐 부분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한강신도시 인근 220만평이 신도시지역으로 추가지정돼야 한다는 당초 김포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이번 발표에서 "가칭 한강선 신설 추진과 김포~계양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계획 발표는 김포시의 교통인프라 확충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 확실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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