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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 시민을 대표하는 자리, 진정성을 보여주길…”도시환경위원회 배강민 위원장,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태도 지적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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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3  0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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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명진 위원이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통진읍 옹정리 일원 토양실효성검사 결과보고에 대해 담당 과장에게 묻고 있다.

2018년 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가 임하는 태도가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7대 김포시의회 첫 감사다. 이에 시의회는 집행부에 총 448건의 방대한 자료를 요구하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그러나 집행부가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자세는 사뭇 다르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 도시환경위원회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최명진 위원은 “통진읍 옹정리 일원 토양에 대한 실효성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결과 보고를 요청했는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담당부서인 자원순환과장은 “결과는 나왔으나 보고하는 것을 잊고 있었다”며 옅은 웃음을 띠었다.

이에 도시환경위원회 배강민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 이 자리는 43만 김포시민을 대표하는 자리다. 진정성을 보여야 할 자리임에도 집행부가 웃으면 대응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배 위원장은 또 “21일 진행된 교통국 행정사무감사를 임하는 팀장급의 느슨한 태도에서도 진정성을 찾기 어려웠다”고 말하고, 집행부의 진지한 태도를 요구했다.

   
▲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강민 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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