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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김포유치 논란김포축구협회 “김포브랜드가치 상승 VS 김포시 “환경훼손 우려” 충돌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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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2: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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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축구인들이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김포유치를 희망하는 염원을 현수막에 담았다.

김포시 축구협회(회장 이병직)가 대한축구협회의 축구종합센터건립과 관련해 김포시 유치를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나 정작 키를 쥐고 있는 김포시는 환경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감을 나타내며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김포시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파주시에 소재한 국가대표 훈련원(파주 NFC)의 무상임대 기간 만료와 규모 및 시설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이달초부터 돌입했다.

축구종합센터는 330,000㎥(약 10만평)규모의 부지에 1천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천연잔디 10면, 인조잔디 2면, 풋살구장 4면 및 숙박과 스포츠과학센터, 축구박물관, 컨벤션,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메머드급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착공해 4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면 국가대표팀의 합숙훈련과 국제경기, 각종 축구관련 심포지움 등이 언론의 조명속에 치러지며 서울에 있는 축구회관도 이전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지선정 공모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 축구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한축구협회의 비전해트트릭 2033의 실현과 남자 축구의 FIFA랭킹 10위 달성, 축구저변 500만명 달성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모는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지자체 및 중앙행정기관만이 참여할 수 있다.

파주 국가대표 훈련원이 언론 및 국민적 관심을 받아온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들은 대한축구협회의 공모와 동시에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20여 곳의 지자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에서는 이천시와 여주시, 화성시, 평택시, 의정부시, 시흥시 등이 유치의사를 내비치고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인접에 두며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가운데 김포시축구협회가 유치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월곶면 포내리 일원 임야를  염두에 두고 종합센터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공모 참여에 키를 쥐고 있는 김포시가 환경훼손을 우려하며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 내부문제 해결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이병직 김포시축구협회장은 "축구종합센터 김포유치는 김포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수있는 기회"라며 "김포축구인들을 비롯한 뜻있는 김포시민들과 추진위를 구성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하영 시장님이 전향적인 입장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나서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 드린다"며 김포시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북부권 5개읍면에 지역구를 둔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은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기에 김포시가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자치단체장이 독자적으로 의사결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김포시 입장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한 의원은 특히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김포의 경제적 유발효과와 함께 김포라는 도시브랜드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김포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김포시에 필요하다는 김포시축구협회의 입장은 이해하나 10만평 이상 산림 훼손이 예상되는 등 부지선정이 쉽지 않아 선뜻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나설 수 없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김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자는 입장과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하는 사이 공모마감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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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축구종합센터 유치하려면
부지 10만평 이상 제공하고
수백억원의 건립비용 부담해야하고
건립후 운영비도 부담해야 되는데~~

(2018-11-14 09:51:13)
나그네
김포에 축구종합쎈터가 유치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브랜드가 좋아지는지 궁금합니다. 기존 김포시를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주민들이 누릴수 있는 환경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지 않을까요. 축구 종합쎈타 유치시 수천명 수만명 경기관람 이동에 따른 교통체증, 환경훼손, 김포시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요 모두가 공감하는 논의를 통한 유치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2018-11-14 09:40:44)
간이역장
환경을 보호하려면 무차별 신설되는 중소규의 공장들부터 정리하여 인가해주심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해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한번 더 고민해주셨으면 하네요
김포하면 더오르는 브랜드가 ?

(2018-11-12 11:09:07)
정광수
정하영은 툭하면 환경이야기하는데 축구종합센타 유치하여 공사하는데 무슨 환경
공장에서 연기나는것 오물, 폐기물등이나 잘 처리하지.....
논바닥에 우후죽순 퍼져있는 공장지대 산업단지 만들면 쾌적한데도 자연 훼손 환경 운운
이번에 어캐하여 당선되었지만 다음에 낙방이다.....

(2018-11-08 1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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