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과 장기동 그리고 감정동 지역의 육아공동체인 ‘맘스케치’가 오는 25일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인성예절 아카데미 ‘악동들은 모여라’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는 ‘악동들은 모여라’는 기초예절교육, 실천예절교육, 나&너 대화법 등을 활용한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한다.

‘기초예절교육’에서는 토의‧토론을 통해 어린이의 예절에 대한 고민을 함께한다. 또한 ‘실천예절교육’은 가정과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재현하며 공공예절에 대해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나&너 대화법’에서는 서로의 마음의 상처를 최소화하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기술을 배운다.

마을공동체 ‘맘스케치’는 그동안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혼자 있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맘스케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레크레이션을 활용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결핍되어 있는 사고력, 자제력, 사회성 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글로벌인성교육원과 서울여성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맘스케치(☎010-4320-6669)’로 하면 된다.

▶ 일시 : 8월 25일(토) 오전 10시 ~ 오후 1시 40분
▶ 대상 : 관내 초등학생
▶ 참가비 : 1만원(점심제공)
▶ 문의 : 맘스케치(☎010-4320-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