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태 운영위원장 축사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확장 기념식 및 성인반 개소식이 지난 13일  센터 내 통합교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용자 및 학부모,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먼저 성인반 개소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원장 인사말, 노인장애인과장(정용정), 운영위원장(유영태), 이용자대표(문선희)의 축사, 성인반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정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대하던 시설확장과 성인반이 개소한 것을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하고, 유영태 운영위원장도 “확장과 개소까지 원장님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문선희 이용자 대표는 “우리아이가 성인이 되면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누구보다 사랑을 주는 선생님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주간보호센터에 성인반이 개소돼 정말 기쁘다”며 고마음을 마음을 전했다.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박상설 원장은 인삿말에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종합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는 현재 성인반 이용자 10명이 적응기간 중에 있으며, 6~45세의 이용자를 추가로 모집중에 있다.

▲ 박상철 원장 인삿말

▲ 문선희 이용자 대표 인삿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