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양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폭혁 예방 인형극을 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Wee센터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김포 관내 상담인력 미배치 초등학교 5개 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 2부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1부에서는 학생들이 긴장을 풀고 관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을, 2부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인형극을 진행했다.

인형극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학생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종류와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을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인형극 관람을 마치고 한 교사는 "인형극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꾸며져 학생들에게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