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창의예술교육으로 여름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여름 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감상능력을 기를 수 있는 통합형 창의예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눈으로 듣는 음악! 색채 감상교실 △모담산의 꿈꾸는 자연 예술가 △엉뚱한 음악 공작소  총 3개의 강의로, 각 강의는 6주간 매주 2회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어린이 대상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이해하고 자아를 표현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예술과 시민이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 개발해 일상으로 예술이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여름 예술아카데미' 수강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gycha@gcf.or.kr) 접수 또는 아트센터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1-996-097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