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우/김포시의원 당선인

먼저 의회의원으로 일하게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직을 겸손한 자세로 부지런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방자치제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중앙정부의 독점적 권한을 견제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켰습니다. 지방선거는 나와 내 가족, 이웃 등 우리 공동체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해줄 사람을 선택하는 장이며,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인 지역 살림살이를 누가 제대로 꾸려갈지, 누가 지방행정의 적임자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제 선택은 끝이 났고, 정파의 이념적 논쟁을 끝내고, 국민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국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 5개읍면(통진, 양촌, 대곶, 하성, 월곶)도 김포의 당당한 시민입니다. 김포의 뿌리와 같은 곳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그들이 갖는 소외감과 많은 목마름의 안내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공약을 통해 실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행복의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