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대회 이모저모

총 30개팀 참가
13회 풋살대회에는 일반부 13개팀, 기관부 10개팀, 읍면동 여성부 7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가리는 등 예년대회 못지 않은 참가팀과 선수들의 관심이 높았다.

성악가 유준상씨 애국가 열창
이날 국민의례에서 애국가는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성악가 유준상씨가 선창해 관심을 모았다. 무반주로 뛰어난 음량을 선보인 유준상씨는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도 '행복의 나라'를 열창하는 등 관내 각종 행사에서 재능기부을 이어가고 있다. 또 꼬꾸메 풍물단의 버스킹 공연 또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지방선거 출마자 얼굴 알리기 위해 대거 참석
이번 대회에는 지방선거 예비선거 운동과 맞물려 각 당의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얼굴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후보 전원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총 출동해 참가선수는 물론 응원단에게 직접 명함을 전달하며 한표를 호소했다.

역대급 시상품
씨티21뉴스가 주최하는 풋살대회 시상품은 김포관내 스포츠 행사중 역대급을 자랑한다.
우승팀에게는 세탁기 각 1대씩 3대가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화장품 냉장고 각 1대, 공동 3위에게는 30만원 상당 진료권 6장이 전달된다. 이와함께 입장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김포금쌀이 전달되는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