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정식 개청을 앞두고 있는 '고촌읍 행정복지센터'가 22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고촌지역 주민의 바람이던 ‘고촌읍 행정복지센터’가 위용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정식 개청식을 앞둔 ‘고촌읍 행정복지센터’는 읍사무소, 도서관,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등 고촌읍 행정의 메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개시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이며, 고촌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는 4월 2일부터 문을 연다. 총 7개 층으로 1~2층은 읍사무소와 보건지소가, 3~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자리를 잡았다. 고촌도서관은 5~7층으로 문화공간을 확보했다.

이재국 고촌읍장은 신청사 개청을 앞두고 “이번에 들어선 ‘고촌읍 행정복지센터’는 한 곳에서 읍민이 행정과 복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그동안 고촌지역은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해 주민의 불편사항이 상당했으나 신청사 개청으로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덧붙여 “이번 개청으로 고촌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고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청식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3시에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 읍사무소 : 031-980-5268
- 주민자치센터 : 031-986-5270
- 고촌도서관 : 031-980-2181~5
- 주소 : 김포시 고촌읍 수기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