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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안전한 통학로 확보 캠페인"김포교육지원청, 교통분야 유관기관 합동점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학교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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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12일 김포한가람초등학교 주변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김포시청 시설관리과, 김포경찰서 교통시설과, 김포시의원, 학부모 등과 함께 교통분야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이 학교주변 교통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학교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점검 사항으로는 등교시간 대 통행 안전 및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신호위반 및 불법주정차 확인,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 등이다.
이날 점감을 통해 학교주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는 덤프트럭의 출입구가 학교 쪽으로 향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3월중 이전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김포경찰서에서는 향후 주변 주정차 및 신호위반 차량 단속을 실시, 김포시청에서는 도로 전방 스쿨존 및 어린이 보호 안내판의 조속한 설치를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조성범 과장은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을 단축해 학생들의 신호등 대기 시간을 줄여 원활한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백경녀 과장은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 학생들의 안전이므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늘 모인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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