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준비위원장의 대회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돼, 샷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38개팀이 친선의 열전을 벌였다.

대회 후 마련된 만찬에서 김남준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김포전지역 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김포상공회의소는 지역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겠다. 또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워터피아인더스트리의 이양선 대표이사가 우승을 수상했고, ㈜현대실리콘 안영조 대표이사와 금덕펌프산업㈜ 김은선 이사가 메달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다양한 경품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는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