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협이 올해를 2018년도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해로 정하고, 지난 50년을 되돌아 보고 미래 50년을 알차게 준비하고자 '중장기 발전 9大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50년 서민의 동반자, 100년을 열어갈 지역사회의 희망! 김포한강신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9대 프로젝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감성경영 전개 ▶서민대출 확대 및 특화(무료 신용관리상담 프로그램 도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대 ▶신협 경제·교육·복지관 건립 ▶노인요양시설 설치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입주 지원·육성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강화(금융 체험학습 및 교육장 설치) ▶청년 창업지원 클러스터 마련(핀테크, IT, 문화컨텐츠 부문) ▶지역 미래인재 육성재단 설립

김포한강신협은 "자산 성장과 서민대출 확대 등의 금융적 성장 외에도,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건설과 3대 운동인 잘 살기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차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사업부문으로부터 올린 수입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보다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실현해 이를 바탕으로 더 크게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앞으로 50년을 열어갈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