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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를 풍미하던 대영제국의 성장이야기’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음악여행 - 영국편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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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1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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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는 우리나라 만화 역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이자 온 국민에게 세계사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 학습만화의 대장급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이번에 음악과 접목한 에듀 아트(Edu-Art)로 선보이며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면 신문이 대세였던 지난 80년대. 학교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신문도 붐을 탔다. 이슈가 되는 시사 문제, 예술, 과학 등의 일반 상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기사로 학생들은 물론 부모들의 호응을 높였다. 특히 재밌는 캐릭터의 만화는 구독자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누렸으며 연재를 묶어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그중 소년한국일보에 연재된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는 국외 정보를 접하기 힘들었던 시절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손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1981년 당시 신문 연재만화를 그대로 출판된 책에는 각 권의 제목과 내용이 같지 않았으며 등장인물의 대사도 손 글씨였다. 그 후 개정판이 출간되고, 컬러 인쇄판이 출판돼 진화에 진화를 거듭했다.

진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만화의 내용이 무대 위에 올라 공연 문화의 새로운 컨텐츠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6일 김포아트홀에서 있을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음악여행 - 영국편’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더욱 넓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 일 시 : 9월 16일(토) 14:00
▶ 장 소 : 김포아트홀
▶ 티 켓 : R석 2만원 / S석 1만원 / 전체관람가
▶ 문 의 : 김포아트홀 사이트 (www.gcf.or.kr) 또는 공연팀(☎031-99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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