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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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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6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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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검은 딱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사용, 풀 위에 옷 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 외출 후 목욕하기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관계자는 전체 진드기 중 감염된 진드기는 극히 일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야외활동 후 2~3주(잠복기) 이내에 고열, 오한, 가피, 소화기증상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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