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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물품‧지원사업으로 외로운 어르신 큰 힘 돼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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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2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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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역사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과 단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8월, 풍무동에 있는 ‘김포요양병원’의 후원을 받아 선풍기, 쿨매트,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사우동에 있는 ‘속풀청 감자탕’에서는 생신잔치를 가진 바 있다.

김포요양병원은 오래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정에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요양병원 직원들이 일일이 동행해 그 뜻을 더했다.

속풀청 감자탕 또한 꾸준한 외식지원으로 영양 불균형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속풀청 감자탕 측은 “여건이 허락되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외로운 어르신들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물품과 외식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우리 같이 소외된 이들을 기억하고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는 아직 살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복지관을 통해 이뤄지는 지원사업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복지관은 지역 내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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