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록 시장으로부터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전수받고 있는 이지은 주무관

이 주무관은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각종 시책을 통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지난 5일 유영록 시장으로부터 경기도지사상을 전수받았다.

이 주무관의 수상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게 주위의 평가일 만큼 동료들로부터 업무추진 스타일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04년 전산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주로 시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 주무관은 특히 전문성을 살려 시 홈페이지 디자인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3년 연속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웹접근성 우수 인증을 받는 데 기여했다.

또한, 중학생 직업체험을 위한 교재를 경기도 최초로 자제 제작하고, 평소 로고 등 제작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체의 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해 김포대와 함께 디자인 제작을 지원하는 등 소관업무 외에도 매진해 왔다.
특히, 이 주무관 기획하에 시 최초로 제작된 언론보도 지침서와 국제의전책자는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배부 요청이 쇄도중이다.

이지은 주무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건 함께 고생해준 동료 들의 덕분”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