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김포한강신도시에 큰 폭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부족으로 인해 ‘학생과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포 신도시 내 부족한 학교 실정에 한 학부모는 “한 학급 인원이 많을수록 교육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은 당연하고, 자녀들이 근거리 통학과 안전권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학교 설립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조승현 도의원은 “김포지역의 교육환경과 김포 신도시 지역 초 · 중 · 고 학교 설립이 빠른 시일 내로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님들과 함께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중학교 신설 대책 방안을 협의하고 중학교 신설 요구 서명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