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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새농민회 심찬섭 회장(첫줄 가운데), 김포농협 김명섭 조합장(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고촌농협 기노득 조합장(첫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새농민회 회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지난 13일 김포농협은 김포시 새농민회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릉산에 위치에 보람갈비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하반기를 시작하며 김포시농협들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새농민회 회원들은 상호간 다양한 영농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심찬섭 새농민회 회장은 “김포시 새농민회 회원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포농협에 감사를 표하며, 관내 위치한 각 농협들의 다양한 영농지원에 힘입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섭 조합장은 “지역농협은 새농민회 회원들과 함께 상생·발전해야 한다”며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영농자재 보조와 유통판매 확대를 위해 각 농협의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시장이 참석해 “김포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고촌농협과 김포농협, 김포파주인삼농협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민들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신선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각종 농산물을 생산하는 새농민회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무더운 여름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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