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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동행하는사람들 "폐식용류는 자원이다"김포시, 폐식용유 모으기 범국민운동 시범지역 선정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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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3  14: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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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식용유 모으기' 범국민운동에 대한 강연이 지난달 27일 김포시에서 있었다.

(사)함께동행하는사람들 곽현순 대표는 이날 김포시청에서 있었던 5급 이상 공무원 회의에서 폐식용유 모으기 강연을 진행하고, "버려지면 환경오염을 초례하지만 잘 모으면 바이오에너지가 될 수 있다"며 "김포시가 폐식용유 모으기 범국민운동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곽 대표는 강의에서 “폐식용유가 국내에서 연간 27~28만톤이 나오고 있으며 이 중 10만톤이 버려지고 있다”며 “돈으로 환산하면 직간접적 자원이 년 6~7조원이나 된다”, "동남아 인도네시아 말레지아에서 팜유 90만톤을 수입하고 있는데, 이를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60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폐식용유를 정제하면 세수비누 원료 20%, 바이오디젤 25%, 글리세린 10%, 공업용유지 및 세탁용세제 45% 등 자원이 생산되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수 있는 탄소 배출권도 획득할 수 있다”며, "폐식용유 모으기 범국민 운동이 전국적으로 정착되면, 김포시가 정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포시는 지난 1월 19일 환경부로부터 폐식용유 모으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사)함께동행하는사람들에서 이와 관련된 계몽활동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함께동행하는사람들은 올해 2월 결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곽현순 대표는 지난해까지 수호천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밥차 봉사, 폐지를 모아 다문화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김포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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