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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代를 이어 온 국가대표 급 전통방식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김포 김동윤 씨 선정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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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2  0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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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신지식농업인        김동윤 씨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5일 2017년 신지식농업인에 김포시 고촌읍에 거주하는 김동윤 씨(47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999년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을 선발해 육성해 왔다.

신지식인농업인은 전국 지자체에서 후보자별 현지 확인 절차를 통해 시‧도의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후보자의 서류 검토 후 최종 80점 이상을 획득한 이들을 대상으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처 70% 이상 찬성 시 최종 선발된다.

2017년도 신지식인농업인으로 선발된 김동윤 씨는 산수유를 활용한 무간수 한방두부와 천연간수, 한약재를 활용한 한방두부 제조 특허 기술을 개발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전통 두부 제조 박물관과 체험학습장을 운영해 부가가치 향상 등 식품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도 크게 인정됐다. 4대를 이어온 전통비법을 국가가 인정한 것이다. 김동윤 씨는 현재 고촌에서 두부 제조와 두부전문점  '김구원 선생 두부'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윤 씨는 앞으로 농업계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 대상으로하는 선도농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농업인과 후계농 교육을 위한 정부 인증 현장실습 농장인 현장실습교육장(WPL)을 운영하는 등 후배 농업인을 위해 전문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은 기존방식과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 지식을 지역농업인에게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 그리고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2017년도 신지식인농업인은 김동윤 씨를 포함한 18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21일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에서 '신지식농업인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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