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심씨의 새로운 보금자리 |
대곶면이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주거취약 계층의 새 주거지를 마련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웃주민의 제보로 발굴된 심씨는 거물대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의심의 50대 남성이다. 한평생 허드렛일을 하며 열악한 주거에 홀로 거주하고 있었던 심씨에게 대곶면은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판단, 즉각 김포시청 사례관리팀 및 대곶면 주민자치센터와 협력으로 새 주거지 마련에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했다.
먼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등급 검사 실시 및 급여서비스를 신청하고, 취약계층 전세임대 신청을 통해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대곶면 이웃돕기 성금지원을 통해 심씨가 사용할 냉장고, TV, 전화기 기본적인 생활용품 등을 본인부담금과 더해 마련했으며, 김포시 공무원의 가구기증과 대곶면 주민자치센터의 청소봉사도 한몫 더해 마침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거처를 옮길 수 있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여러 자원들의 적극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김포시와 지속적으로 협력,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