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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섭 조합장이 토마토 축제 경품추첨식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포농협이 지난 24일,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에서 ‘제4회 토마토 축제’ 경품추첨식을 실시했다.
추첨일 당일 매출은 작년보다 1500만원 많은 3970만원을 기록했으며, 출하농가들이 준비한 토마토는 대부분 오후 일찍 판매됐고, 행운권 추첨과 경품행사를 끝으로 토마토 축제는 올해도 ‘완판’을 기록했다.
이날 행운권 추첨에서 풍무동에 거주하는 황정자(69)씨가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가져갔다. 토마토 출하농가 인기투표에서는 토마토의 맛과 색깔, 당도 등 10개 출하농가에 대한 인기투표도 이뤄졌는데, 김기홍 농업인의 토마토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어 기념품을 받아가는 등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김명섭 조합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4회째를 맞이한 김포농협 토마토 축제에 찾아와 주신 고객들과 출하농가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매년 더욱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시식회 및 관련 단체들과 협조해 풍성한 먹거리 토마토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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