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시용, 조승현, 김준현 의원.

이번 확보한 사업비는 ▲풍무도서관 건립 10억원, ▲시도12호선 재포장 공사 10억원(하성면 전류리~월곶면 갈산리), ▲국도48호선 재포장 공사 10억원, ▲대곶도시계획도로(소로2-2) 개설공사 5억7,500만원 총 4개 사업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충족 및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풍무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풍무도서관 준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도로파손이 심한 시도12호선(하성면 전류리~월곶면 갈산리), 국도 48호선(풍무동~운양동 제천IC)의 도로 재포장 공사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대곶면 율생리 마을내에 연립주택과 원룸 등이 급격히 늘어나 차량 통행량이 증가됐으나 마을안길이 협소해 사고발생 위험이 있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움이 있는 등 대곶 도시계획도로(소로2-2) 개설사업이 시급한 상태로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시 지역 도의원인 김시용·김준현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승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활동하고 있어 2017년 경기도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김시용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의 주요 사항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도의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