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봉사단'은 지역실정에 밝고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102명으로 구성된 주민선도 마을복지 네트워크망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수시 발굴·지원하고 가정방문 등을 통해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 이웃사랑봉사단 운영취지 및 역할 설명과 함께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서상범 관장의 강연이 “복지공동체 개념과 민간의 역할” 주제로 이뤄져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영상 동장은 “여기 계신 이웃사랑 봉사단 단원이 각 마을에서 제 역할을 다해줄 때 우리동의 복지안전망이 강화되고, 위기사항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며, “행복한 김포본동 만들기에 이웃사랑 봉사단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영역에서 민간부문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지금, 김포본동 '이웃사랑 봉사단'의 앞으로의 따뜻한 복지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