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식품위생 및 조리이론, 한식조리사 자격증 교육 등을 통해 전문능력을 갖춘 경력단절여성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 개강해 5월 24일까지 총 168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 19명이 수료했다. 또한 교육중 1명이 조기취업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진입했으며, 나머지 수료생들도 한식조리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및 급식 관련기관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전왕희 국장은 “교육과정에서 습득하신 지식과 기술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제2의 인생을 위해 자신감을 갖고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새일센터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김포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의 취업처 확보와 취업지원 연계 방안 모색을 위해 앞서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일자리협력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